- 들어가며
정향풀은 협죽도과 여러해살이풀로 2017년에 「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」으로 신규 지정된 식물이다.
유래: 꽃이 핀 모습이 정(丁)자와 비슷해서 정자초(丁字草)라고 하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.
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서식지는 인천광역시의 대청도, 백령도, 고흥의 거금도, 속초, 완도의 조약도 등에 분포하하고 있으며 개발로 인한 소실, 관상용과 약용을 목적으로 한 채취도 이루어지고 있어 위협에 처해있다(김소담 등,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1권 2 호 31pages).


- 분류체계
- 현화식물문 >> 목련강 >> 국화아강 >> 용담목 >> 협죽도과 >> 정향풀속
- MAGNOLIOPHYTA >> MAGNOLIOPSIDA >> ASTERIDAE >> GENTIANALES >> APOCYNACEAE >> Amsonia
- 보호관리 현황
-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
-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: 위기(EN)

- 개요
해안가 모래땅이나 들의 풀밭에서 키 40~8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.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.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.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에서는 마주나고 피침형, 길이 6~10cm, 폭 1~2cm이며, 끝이 뾰족하고 짙은 녹색이다. 잎자루는 거의 없다. 꽃은 5월에 피는데 하늘색이며,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. 꽃의 크기는 지름 13mm이다. 꽃받침은 5개, 수술 5개이다. 열매는 골돌, 둥글고 길이 5~6cm이며, 털이 없다. 종자는 긴 타원형, 흑갈색, 겉에 주름이 있다. 우리나라 인천시 옹진군, 전라남도 완도군 등에 자생하며, 일본, 중국 등에 분포한다. 자생지가 그리 많지 않아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. 관상용으로 심는다. 수감초라고도 부른다.
- 형태
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.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에서는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짙은 녹색이다. 꽃은 하늘색이며, 줄기 끝에 취산화서로 달린다. 열매는 골돌이며 둥글고 털이 없다.
- 국내분포
국내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, 전라남도 완도군 등에 한정되어 분포하고 있으며, 경기도 일부 지역에도 확인된 기록이 있다.
- 생태
여러해살이풀로 해안가 모래땅이나 풀밭에서 산다. 5월경에 개화한다. (자료: 국립생물자원, 한국의 멸종위기종 https://species.nibr.go.kr/endangeredspecies/rehome/redlist/redlist_view.jsp?link_gbn=ex_search&rlcls_sno=556&search_key=all&search_yn=Y&search_keyword=%EC%A0%95%ED%96%A5%ED%92%80&sch_sort=cls_kname&unit_count=20&sch_view_type=grid&page_count=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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